좀 비싸보이긴 했지만 차콜 큰가방 필요했었고
매매모에서 산 것중에 bw 백이랑, 네이비 에코백 잘들고 다녔어서 구매했어요
가방 거의 열개는 샀는데.. 대부분 불편하지 않게 잘 들었거든요
근데 이번거는.. 박음질이 너무 최악이고..ㅠㅠ 불편해요
가격이 비싼 이유는..평범한 가방은 아닌게
입구가 엄청 넓어서 더 하늘하늘해보이게 만든것 같고
끈도 얇게 해서 그런느낌이 강한데
문제는 어디 가방을 놨을때 입구가 확 펴지면서 내용물이 전부 다보이고요ㅠ 입구가 벌어지니까 물건 잃어버릴것 같아요…(작은 줄이라도 달았음 안쪽을 묶을 수 있었을것 같아요)
특히 차에 가방 놓으면 진짜.. 다쏟아져요..벌써 두번쏟음
그리고 가방 크기에 비해 끈이 너무 얇아서 어짜피 물건을 많이 못넣어요
색깔은 그레이보다는.. 브라운 이에요
하늘하늘한 느낌 극대화+ 애매한 색상 생각하면 아이보리가 훨씬 괜찮을것 같아요
너무 아쉬워서 좀 길게 적었는데.. 나쁘진 않아요 매력있음..
근데 보부상이라 산건데 실용성이 떨어져서 다른가방 또 찾아 떠나야할듯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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